경력직면접_1분 자기소개

면접자가 자리에 앉고 면접이 시작되면 면접관의 질문은 자기소개로부터 시작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면접관이 면접자에게 자기소개를 요청하는 이유는 자기소개를 통하여 면접자에 대한 전체적인 판단을 하고 싶어서 입니다.

면접관은 면접에 들어오기 전에 면접자의 이력서를 충분히 검토하고 왔습니다. 왜냐하면 면접관은 많은 지원자들의 이력서를 검토하면서 그 중에 면접하고 싶은 지원자를 서류전형 합격자로 선택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면접관은 면접자의 이력서를 통하여 1차적으로 면접자의 직무역량등에 대한 판단을 하고 면접장에 들어오게 됩니다.

면접관은 면접자의 자기소개를 통하여 이력서를 검토하면서 받은 인상을 짧은 시간내에 전체적으로 확인해 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이러한 면접관의 의도에 부응하기 위하여 면접자는 면접의 첫시간인 자기소개시간을 자신을 피알할 수 있는 시간으로 잘 활용을 하여야 합니다.

경력직 자기소개 시간은 억지로 1분에 맞출 필요는 없고 1분에서 2분정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접자에게 자기소개시간이 중요한 이유는 자신의 첫인상이 결정되는 순간이고, 면접에 대한 준비성, 그리고 채용하고자 하는 직무와의 적합성들을 잘 보여 줄수 있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면접관은 면접자의 자기소개를 들으면서 다음 질문을 무엇을 해야 할 지를 생각하기도 하고 면접자에 대한 기초적인 판단을 하기도 합니다.

면접자 면접준비가 부족하여 자기소개시간에 자신감과 열정이 부족한 모습을 보인다거나 내용에 핵심이 없어 면접관이 듣고자 하는 내용과 동떨어진 말을 한다면 면접전체에 부정적인 인상을 줄 것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면접의 첫시간인 자기소개를 잘 할 수 있을까요?

첫번째는 자기소개는 직무역량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말해야 합니다.

경력직 면접이기 때문에 면접관이 가장 보고 싶은 부분은 면접자가 채용하고자 하는 직무와 적합도가 얼마나 되는가를 보고 싶어할 것입니다. 회사에서 채용하고자 하는 바로 그 인재인가를 판단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채용직무에 대한 충분한 사전검토와 준비가 필요하고 자신이 지금까지 해온 경력 중에 채용직무와 관련한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피력해야 합니다. 이력서에 적혀 자신의 경력내용을 요약하여 필수적인 핵심 용어를 중심으로 말을 하면 신뢰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직무역량과 관련하여 자신이 채용직무에 적합한 충분한 역량을 보유한 인재라는 것을 피력하였으면 그 다음으로는 왜 자신이 이 회사에 지원하게 되었는지 지원동기를 말하고 합격하게 된다면 어떻게 회사에 기여할 것인지 입사 후 포부를 말하면 됩니다.

면접자는 지원동기를 통해서 내가 반드시 이 회사에 입사하고 싶은 열정과 준비된 인재임을 보여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원동기를 잘 말하기 위해서는 채용회사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학습해야 합니다. 그리고 채용직무에 대한 분석도 필요합니다. 채용회사와 채용직무에 대한 충분한 분석을 통하여 이 회사에 지원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고 자신이 채용포지션에 적합한 사람임을 피력하면 좋을 것입니다.  면접관은 면접시간 처음부터 끝까지 면접자의 답변을 통하여 우리회사에 적합한 인재인가를 평가하려고 할 것입니다.

지원동기에 이어서 입사후 포부를 말하면 되는데 입사후 포부는 입사후에 자신의 담당업무를 통하여 여떻게 기여할 수 있는가를 말씀드리면 됩니다. 면접자의 입자에서 회사의 구체적인 사업분야를 알 수 없으므로 채용포지션에서 요구하는 핵심요건중에서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강점을 중점으로 회사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설명하면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세번째로는 자기소개는 자연스럽게 본인의 모습을 보여 줄수 있어야 면접관에게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인상을 줄 수가 있습니다. 면접에 가기 전에 자기소개 내용을 작성해 보고 연습해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고 자기소개를 외워서 하는 것 같은 느낌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외워서 할려고 하면 외운 순서대로 말을 하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순간적으로 당황하게 되고 횡설수설 할 수가 있습니다.  자기소개를 사전에 작성한 내용을 그대로 말하여 하지 말고 어떤 내용으로 말을 할 것인지 방향을 정하고 키워드 중심으로 암기를 하면 면접장에서 자기소개를 할 때 자연스럽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경력직 면접에서 첫 질문인 자기소개 부분을 잘 답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첫 질문에서 꼬이게 되면 그 이후의 면접시간도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답변하기가 어려워질 수가 있습니다.

자기소개 부분을 너무 어렵게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미 제출된 이력서에 나와 있는 직무역량과 지원동기와 입사후 포부를 채용직무와 관련해서 자신이 적합한 인재를 간략하게 요약해서 적극적으로 피력하면 될 것입니다. 자신을 짧은 시간에 알려야 한다는 위축된 느낌으로 답변을 하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답변을 하면 좋을 것입니다.

면접에서 자기소개는 면접시간의 처음을 여는 시간이므로 너무 많은 내용을 말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직무내용과 지원동기등과 관련해서 구체적인 질문은 그 이후에 하게 되므로 편안한 마음으로 답변하면 좋을 것입니다.

면접관은 자기소개 시간을 통하여 면접자의 태도나 자세등도 파악하고 싶어 할 것이므로 긴장하지 말고 밝은 모습으로 면접관을 바라보면서 공손한 모습으로 답변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기소개시간이 면접자에게 의미있는 시간인 또 하나의 이유는 면접자는 면접직전에 긴장이 최고도로 올라 가게 됩니다.

이 자기소개시간에 자신에 대해서 준비한대로 자신있게 답변을 함으로써 긴장을 푸는 시간으로 활용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경력직 면접의 처음시간인 자기소개를 잘 하는 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